커피 매장에서 뜨거운 음료를 구입하면 그대로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커피스틱을 챙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스용 빨대에 비해 얇고 납작한 모양의 작은 구멍의 통로가 2개 있는 형태입니다.
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나 스틱을 사용하는 사람이나 각각 나름대로 이 커피스틱의 용도를 정의하고 있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음료를 젓는 용이나, 음료를 흡입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뜨거운 음료용 커피스틱은 음료를 젓는 용도 아니면 음료를 흡입하는 빨대의 용도 가운데 어떤 용도가 맞는 걸까요?
커피스틱의 용도는?
혹시 아이스용 빨대가 아닌 뜨거운 음료를 주문했을 때 챙기는 커피스틱의 정확한 용도를 아시나요?
누군가는 뜨거운 음료를 젓는 용도로, 또 누군가는 뜨거운 음료를 천천히 식히며 적은 양씩 홀짝이는 빨대의 용도로 사용합니다.
흔히 우리가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커피스틱의 정확한 명칭은 십 스틱(sip stick)입니다.
"sip"의 사전상 뜻은 동사로는 "홀짝이다, 조금씩 마시다", 명사로는 "한 모금"입니다.
그러니 사전상의 뜻으로 십 스틱의 용도를 해석하자면, 조금씩 홀짝이며 마시는 빨대의 의미가 맞습니다.
1897년 최초의 인공빨대를 제작해 특허를 받은 마빈스톤(M.C STONE)의 특허자료를 살펴보면 지금의 십 스틱과 매우 유사한 형태입니다.
작은 구멍이 두 개가 있는 납작한 형태의 빨대입니다.
하지만 마빈스톤의 이 빨대는 구멍을 두 개 만들어 흡입할 수 있는 음료의 용량을 늘리고, 입술과 비슷한 모양으로 그립감을 높이는 용도이지 뜨거운 음료를 조금씩 식히며 먹기 위한 용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스틱을 제작하는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커피스틱을 뜨거운 음료를 식히기 위해 젓는 용도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커피스틱에 작은 구멍이 뜨거운 음료를 조금씩 식혀 마시기에는 무리이며, 화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커피스틱은 어떤 용도가 맞을까요?
이 논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 가지 공통된 점은 스틱을 이용하여 젓든, 빨아들이든 뜨거운 음료를 식히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뜨거운 음료에 사용하는 커피스틱은 음료를 젓는 용도이든, 조금씩 홀짝이며 뜨거운 음료를 조심히 마시는 용도이든 어떻게 사용하든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만든 용도와는 전혀 다르게 사용되는 물건도 있고, 제작자의 의도나 방향과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니 커피스틱도 사용자 편한 대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바로 이 커피스틱(십 스틱)처럼 용도의 논란이 되는 물건들이 많겠지만, 애초의 용도야 어찌 되었든 사용자가 편한 대로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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