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대전시민이라면 삿포로 여행할 때 공공시설 할인받으세요.

by jittymitty 2024. 4. 6.

대전시와 일본의 삿포로시는 서로 자매도시 교류를 맺고, 올해 2024년 4월부터 양 도시 간 여행을 하는 시민들은 각 도시에서의 공공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지난 2023년 8월 민간교류 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이후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양 도시 간 <공공이용료 상호할인>은 자매도시로서 두 도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대전 시민이라면 삿포로를 여행할 때 적극 활용할만한 좋은 소식입니다.

 

 

비행여행을 가는 여자

 

대전-삿포로 공공이용료 상호할인

2024년 4월부터 자매도시인 대전과 삿포로 시민이 각 도시를 여행할 경우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가 할인됩니다.

 

 

< 시행 내용 >

대전시민 할인 혜택 목록 (삿포로 방문시) 삿포로시민 할인 혜택 목록 (대전 방문시)
삿포로 시계탑 대전시티투어
마루야마 동물원 대전예술의전당
삿포로 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올림픽 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
조각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예술의 숲 미술관 등 대전오월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제시 **운전면허증 또는 마이넘버카드 제시

 

 

양 도시의 시민이 각각 서로의 도시를 방문할 경우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받기 위해서는 대전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제시하여야 하고, 삿포로시민은 운전면허증 또는 마이넘버카드를 제시하여 자매도시의 시민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대전시는 이번 삿포로시와의 공공이용료 상호할인 사업의 성과를 살펴본 뒤, 앞으로 28개국 39개의 자매도시와 다양한 형태의 민간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대전-삿포로 공공이용료 상호할인>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와, 앞으로 다양한 도시와 확대해 나갈 대전시의 국제교류 사업이 기대됩니다. 

 

대전시민이면서 삿포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이번 <대전-삿포로 공공이용료 상호할인>을 꼭 이용해 보세요!

댓글